Esports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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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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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월드컵

Esports World Cup

주최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주관
약칭
EWC
출범 연도
2022년 (2주년)
최근 대회
Gamers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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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Gamers8 (2022~2023)
2.2. Esports World Cup (2024~ )
3. 연혁
3.1. 2022년
3.2. 2023년
3.2.3.1. 그룹 스테이지
3.2.3.2. CAPTAINS CIRCLE (9~16위 결정전)
3.2.3.3. 브래킷 스테이지
3.2.3.4. 결산



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개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개최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이다.


2. 역사[편집]



2.1. Gamers8 (2022~2023)[편집]


8주 동안 개최한다고 하여 대회명에 8이 붙었다고 한다.

소위 '오일 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보통의 e스포츠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막대한 상금이 걸린 것으로 유명한 e스포츠 대회이다.

2023년 대회에서는 4500만 달러라는 총상금으로 화제가 되었고 이 중 도타 2 한 종목에만 1500만 달러라는 큰 상금이 걸려 오일 머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금의 배경은 스폰서인 아람코가 사실상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의 회사고, 빈 살만이 e스포츠를 활용하여 사우디의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대회 참가 종목으로는 2022년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도타2, 포트나이트, 로켓 리그,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있었고, 2023년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2, 철권 7 등이 추가 되었다.

한편 전체적인 상금풀이 적은 철권이나, 사실상 블리자드의 대회 지원 종료나 다름 없는 발표로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던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제일 작은 4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렸지만 이 정도의 상금도 없을 정도로 대회가 축소되었기에[1] 전현직 프로들이 총출동한 가뭄의 단비 같은 대회가 되어주었다.


2.2. Esports World Cup (2024~ )[편집]


2024년 대회부터 대회명을 Esports World Cup으로 바꾼다고 한다.


3. 연혁[편집]



3.1. 2022년[편집]





3.2. 2023년[편집]






3.2.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편집]


정식 명칭은 Gamers8 2023: Legends Tournaments로, KeSPA 주도의 현역 시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레전드 선수들을 초청하여 4인 토너먼트를 치르는 이벤트 매치이다.

초청 선수들은 택뱅리쌍 중 프로토스의 레전드 김택용, 송병구와 저그의 레전드 이제동이 출전하며, 허덴 중 테란의 레전드 정명훈까지 출전하게 되면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경기 날짜는 한국 시각으로 8월 6일 오후 9시이며, 트위치, 유튜브 Gamers8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공식 채널 외에도 트위치는 크랭크, 아프리카TV는 CasterMuse가 한국어 해설을 맡았다. 총 상금는 5만 달러로 1등은 17,500달러, 2등은 12,500달러, 3-4등은 10,000달러씩 배분되었다. 경기 방식은 4강의 경우 3판 2선제 토너먼트이고, 결승은 5판 3선제 토너먼트이다.

경기 결과, 4강 1경기 정명훈과 김택용의 맞대결에서 정명훈이 2:0으로 승리하였고, 4강 2경기 이제동과 송병구의 맞대결 역시 이제동이 2:0으로 승리하였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정명훈이 이제동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이벤트 매치의 승자가 되었다. 한편 우승 후 사우디아라비아 통역은 스타1 메딕을 가리켜 의료선이라 불렀다.[2]

3.2.2. 스타크래프트 2[편집]


Gamers8 2023/스타크래프트 2 문서 참고.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1과 동일한 방식의 레전드 초청전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이 참가하는 총 상금 400,000달러의 메인 토너먼트가 치러진다.

우선 레전드 초청전은 8월 5일 오후 9시에 치러지며 프로토스의 레전드 장민철, 저그의 레전드 스테파노, 테란의 레전드 정종현, 문성원이 출전한다.# 경기 결과, 4강 1경기 장민철과 문성원의 맞대결에서 장민철이 3:1로 승리하였고, 4강 2경기 스테파노와 정종현의 맞대결 역시 스테파노가 3:1로 승리하였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장민철이 스테파노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이벤트 매치의 승자가 되었다.

한편 스타2 현역 선수들이 참가하는 메인 토너먼트는 8월 3일에서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선수들 8명과 외국 선수들 8명으로 구성되며, 프로토스 진영은 김도우, 장현우, 김준호, Showtime이 참가하고, 저그 진영은 박령우, 강민수, Elazer, Reynor, Serral이 참가하며, 테란 진영은 변현우, 김도욱, 조성주, Clem, HeRoMaRinE, Oliveira, Spirit이 참가한다. 경기 결과 8강 토너먼트에 조성주, 변현우, 강민수, 김도욱, 김도우, Serral, Reynor, Clem이 진출하였으며, 이어진 4강에서는 Reynor가 Clem에게 3:0 완승을 거뒀고 김도욱이 김도우에게 3:1로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결승 대진을 완성하였다.

7판 4선제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가 'Cure' 김도욱에게 4:1로 압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 1등 상금인 150,000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레이너는 싱글 토너먼트인 8강부터 결승까지 총 10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거뒀고, 인터뷰에서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3.2.3. 철권 7[편집]


페루, 미국, 프랑스, 요르단, 대한민국, 독일, 필리핀, 볼리비아, 파키스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태국, 코트디부아르, 호주가 참가했으며, 대장에 속하는 게이머가 4월 이를 공지받고 명단을 작성했다.

방식은 2016년 세계 여자 소프트볼 선수권 대회의 16강(Champions Round) 이후의 방식과 동일하다.

3.2.3.1. 그룹 스테이지[편집]

  • A조에 페루, 미국, 프랑스, 요르단이 배정되었으며 세계 대회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로 구성된 미국, 마찬가지로 세계 대회 경험이 많은 슈퍼 아쿠마와 최근 주목받는 조드가 출전한 프랑스가 예상대로 각각 3승 0패, 2승 1패를 기록하며 그룹 스테이지 1,2위를 나눠가졌다.
  • B조에 대한민국, 독일, 필리핀, 볼리비아가 배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의 1위 진출이 정배였고 그렇게 되었다. 다만 과정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는데 최근 자국 리그 및 세계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HK.jr, 세피블랙, Tetsu로 구성되어 다크호스가 예상되던 독일팀은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전패로 마무리지었고, 한국 팀도 막판 볼리비아전에서 무릎의 선봉 출전이라는 엔트리 변동을 구성했다가 업셋을 당했다.
  • C조에 파키스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배정되었으며 파키스탄과 일본의 진출이 정배였고 그렇게 되었다. 파키스탄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아티프가 아오에게 1:2로 패배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즉시 칸이 노비를 2:1로 이기고 아슬란이 풀꽉까지 가며 치쿠린을 제압, 그룹 스테이지를 1등으로 진출한다.
  • D조에서는 영국, 태국, 코트디부아르, 호주가 참가했다. 최근 해외 대회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많이 보인 유럽의 신성 강호 JOKA를 필두로 한 영국팀이 1위로 진출. 반면 북 등 세계 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태국팀은 부진을 겪으며 3위로 탈락, 호주가 2위로 8강에 진출한다.


3.2.3.2. CAPTAINS CIRCLE (9~16위 결정전)[편집]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8팀간의 경기이다.

3.2.3.3. 브래킷 스테이지[편집]

  • 승자조
    • 영국 vs 파키스탄: 파키스탄 3:1 승리
      •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이름값이나 그룹 스테이지를 3승으로 통과한 파키스탄의 우세가 예상되는 매치로, 변수가 될법한 요소라면 여러번의 파키스탄 유학으로 파키스탄 스타일을 잘 아는 조카를 비롯한 파키스탄계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 파키스탄이 3:1로 승리하긴 했으나 그 과정이 생각보다 무난하진 않았는데, 아슬란 애쉬는 중견 출전으로 Kwiss에게 업셋을 허용했으며, 아티프 버트도 조카와의 5꽉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 한국 vs 미국: 한국 3:2 승리
      • 마찬가지로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는 매치다. 대장전으로 예상되는 아나킨vs무릎의 경우 아나킨은 TWT 점수 2위를 기록했던 2019년에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선수가 무릎일 정도로 인간상성이기 때문. 다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샤넬의 폼이 변수라고 볼 수 있다.
      • 선봉, 중견까지의 매치는 울산과 샤넬이 각각 조이 퓨리, 조크러쉬를 압도하며 이전 경기보다도 원사이드하게 흘러갔으나 대장전에서 아나킨이 무릎에게 3:0 업셋을 이루어 내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키는 반전이 일어났다.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무릎이 2:0으로 승리하며 한국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 한국 vs 파키스탄 3:0 승리
      • TWT 진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권을 다투는 메이저 리그간의 대결이다. 승자조 경기에서 보여준 폼만으로 본다면 한국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부진했던 샤넬이 조크러쉬를 쿠니미츠로 캐릭터를 바꾼 뒤 깔끔하게 제압한 것이 호재이다. 반면 파키스탄은 영국과의 승자조 경기에서 아슬란 애쉬의 업셋 등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현재 파키스탄의 상수인 칸이나, 고우키의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하여 한 방 뒤집기를 여러 차례 보여준 아티프 등 파키스탄이 크게 불리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다.
      • 선봉인 울산과 칸의 경기에서는 원투 이후 니슬라와 후속타 사이 심리전을 마지막에 적중한 칸이 2:1로 승리를 가져갔고, 중견에서는 아슬란 애쉬가 샤넬을 2:0으로 제압했다. 대장전인 무릎과 아티프의 대결에서는 아티프가 2점을 선점하나 무릎이 브라이언으로 2:2 5꽉까지 승부를 이끌어나가며 한치 앞을 볼 수 없게 되나, 아티프의 몸통 박치기를 레이지 아츠로 무릎이 받아낸 이후 아티프가 마무리를 지으며 파키스탄이 최종 결승으로 향한다.

  • 패자조
    • 프랑스 vs 호주: 프랑스 승리
      • 프랑스가 3:0으로 승리하며 북미와 다음 대결을 갖게 되었다.
    • 일본 vs 필리핀: 일본 승리
      • 일본이 파키스탄과 접전을 펼친 것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는 듯 원사이드하게 3:0 승리를 거둔다.
    • 프랑스 vs 미국: 미국 승리
      • 프랑스는 여러모로 분전했으나 대장으로 출전한 조드가 결국 아나킨을 뚫지 못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 일본 vs 영국: 일본 승리
      • 고사인을 2:1로 승리한 아오와 조카를 2:0으로 승리한 치쿠린에 힘입어 기복이 있던 모습을 보여준 노비도 kwiss를 3:1로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 미국 vs 일본: 일본 승리
      • 직전 경기의 폼만으로 보면 사실상 '아나킨 원맨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국과 달리 일본은 선수 전원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한국과의 경기에서 나온 것처럼 아나킨의 하드 캐리에 판이 뒤집힐 수 있는 것이 변수.
      • 선봉으로 조이 퓨리가 아오에게 승리, 중견에서 노비가 조크러쉬에게 승리, 대장전에서 치쿠린이 아나킨을 승리하며 최종 진출전으로 향한다.
    • 한국 vs 일본: 한국 승리
      • 여러번 잡힌 한일전의 데이터가 충분히 쌓였다는 듯, 직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샤넬이 쿠니미츠로 치쿠린을 이기는 맹활약에 중견, 대장전도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다.

  • 최종 결승전
    • 한국 vs 파키스탄
      • 한국 입장에서는 승자조 결승의 리벤지 매치다. 비록 파키스탄을 다전제에서 2회 꺾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혀 쉬운 매치는 아니지만, 한국팀 입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무릎이 건재하고, 샤넬의 폼도 '팀전의 샤넬'이 괜히 붙은 별명이 아니라는 듯 직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빙이면 무빙, 과감한 이지선다면 이지선다를 전부 보여주며 다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승자조 결승에서의 폼만 그대로 유지한다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수로는 아티프 버트를 역스윕 직전까지 몰아붙인 무릎의 뒷심과 다운로드. 그리고 샤넬의 각성 정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선봉으로 울산이 아닌 샤넬이 출전, 파키스탄은 그대로 칸이 출전하고 2:0으로 승리한다. 중견으로 파키스탄은 무릎과의 장기전 변수를 의식한 것인지 아슬란이 아닌 아티프를, 한국은 울산이 출전한다. 카즈미 대신 일본전에서 좋은 폼을 보인 밥을 선택한 울산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아티프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결국 1:2로 패배하고 만다. 대장전은 Combo breaker의 리벤지 매치인 무릎 vs 아슬란으로, 무릎이 시종일관 아슬란을 압도하며 3:0으로 승리한다. 이윽고 이어진 아티프 vs 무릎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티프가 2:0으로 승리하며 파키스탄이 우승을 차지한다.


3.2.3.4. 결산[편집]

  • 파키스탄 - 우승
대회 시작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아티프 버트는 TWT 챔피언의 명성에 걸맞게 채팅창에서 '역겹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고우키의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한 경기력을 매판 보여주며 중요한 경기마다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빅 게임 헌터' 노릇을 톡톡히 했으며, 멤버 공개 당시 셋 중 가장 임팩트가 없던 칸은 세트 패를 제외하면 아티프 조차 이루지 못했던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아슬란 애쉬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결승 대장전에서 무릎에게 크게 당하며 아티프의 에이스 결정전이 아니면 자칫 브래킷 리셋의 스노우볼이 굴러갈 뻔도 했었다. 다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티프가 당한 상황에서 치쿠린을 대장전으로 잡아낸 것이나, 승자조 결승에서의 중견전 승리 등 활약상도 있었고, 실질적인 승률은 4승 2패로 팀의 구멍까지는 아니었다.

  • 한국 - 준우승
미국보다는 덜했지만 무릎 원맨팀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팀의 가장 어른인 무릎이 통나무를 끝까지 짊어졌지만, 결국 무너졌다. 울산은 볼리비아전에서의 패배 때문인지 다전제인 대장전에 끝내 서지 못했고, 파키스탄 이외의 경기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칸, 아티프에게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반면 샤넬은 '팀전의 샤넬'이라는 칭호조차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질 정도로 막판 일본전을 제외하면 대회 내내 그룹 스테이지부터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되면서 울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전띵이 선수 선발이 이루어졌다고 밝힌 4월 당시 시점을 보더라도 샤넬 말고 다른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았겠냐는 의견이 많다. 최근 CEO를 우승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전띵, 체리베리망고, 혹은 정말로 4월 당시 에보 재팬 준우승을 비롯하여 커리어 하이였던 머일, 랑추 등의 현재 폼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 일본 - 3위
오랜 세월 라이벌로 불려온 한국과 일본이지만, 한국에게 식은 죽 먹기 수준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파키스탄과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고, 어찌됐건 최종 진출전까지 올라왔다는 점에서 여전히 철권 강국을 대표하는 나라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 미국 - 4위
아나킨 원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위권 국가들과의 싸움에서는 조이 퓨리, 조크러쉬의 체급 문제가 두드러졌던 팀. 그나마 대장전에서 아나킨이 차력쇼를 보여주긴 했지만 무릎, 치쿠린같은 최상위권 선수들에게는 결국 한계가 있었다.

  • 영국 - 5~6위
파키스탄과의 승부에서 모든 것을 불태웠다는 듯 일본과의 승부에서는 그 때만큼의 실력을 보이지 못한 채 침몰하게 되었다. 다만 아슬란 애쉬에게 업셋을 거둔 K-WISS, 유럽의 신성으로 평가받는 JOKA는 아티프 버트를 궁지로 몰아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 프랑스 - 5~6위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북미를 넘지 못했는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필리핀 - 7~8위

  • 호주 - 7~8위

  • 독일 - 9위
HK.JR이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부진을 뒤늦게 씻어낸 듯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나오는 고점을 잔뜩 발휘하여 9위를 차지하였다.

  • 사우디아라비아 -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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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1티어 대회로 분류되는 GSL 한 시즌 총 상금이 3400만원수준이다.[2] 통역이 주로 스타2 경기에서 한국선수 통역을 해 오던 사람이라 메딕(Medic)을 메디백(Medivac)으로 착각하여 저지른 실수였고 이때 채팅창에서는 정명훈이 비겁하게 의료선을 썼다, 저그도 맹독충을 썼다면 등의 드립이 가득했다.